막걸리 - 환족이 쌀로 빚은 신비스런 술방울 (알오23코너)

저자 | 이소리 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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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북포스 / 2010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15 / 327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대한민국이 빚은 술 막걸리. 막걸리가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술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사로잡고 있다. 막걸리는 지금 청와대를 찾아오는 국빈들 건배주, 만찬주로 떠오르는가 하면 일본, 미국 등 외국관광객들에게 날로 인기를 끌면서 이제 우리나라 백화점 매장은 물론 특급호텔, 비행기 기내까지 들락거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국민술’이라 불리었던 막걸리는 1960대 허리춤까지만 하더라도 술 시장 70%를 사로잡았지만 1965년부터 꼬리를 슬슬 내리기 시작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식량부족을 막기 위해 ‘양곡관리법’을 만들어 쌀로 막걸리를 빚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막걸리는 이때부터 쌀이 아닌 잡곡으로 빚어지기 시작하면서 막걸리 참맛이 사라졌고, 막걸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소주나 맥주 등 다른 술을 찾았다. 막걸리가 다시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허리춤께부터다. 이때부터 쌀이 남아돌기 시작하면서 옛 전통방식 그대로 쌀로 빚은 막걸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웰빙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발효식품 막걸리가 ‘웰빙식품’ 혹은 ‘건강주’로 떠올라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국세청이 내놓은 ‘술 소비동향’을 살펴보면 막걸리 판매량은 2002년 12만9천 톤을 주춧돌로 삼아 계속 판매량이 늘었다. 2007년에는 급기야 17만2천 톤이나 팔렸다. 그뿐이 아니다. 지금 막걸리는 중국과 미국 등 14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대한민국 생막걸리 전문점까지 비온 뒤 쑥쑥 자라나는 죽순처럼 수없이 생겨 i세대들에게까지 막걸리 문화를 활짝 꽃피우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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