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 인간의 얼굴을 한 돈의 세계 (알사31코너)

저자 | 조너선 크롤 / 박용남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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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이후 / 2003년 초판 |
규격 / 쪽수 | 175*230 / 24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영국과 아일랜드의 레츠 단체를 방문하고 수십 명의 사람들과 접촉하면서 씌어진 이 책은 공허한 구호나 추상적 이론 그리고 설문조사 수준을 뛰어넘어, 레츠가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은이의 말 중에서)
레츠(Local Exchange Trade System)는 유럽과 일본 등의 공동체에서 대안지역통화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 말로 옮기면 '지방교환 교역 시스템'인데, 공동체에 따라서 '레츠' 대신에 상호부조 네트워크(다른 구성원을 위해 조그마한 일을 하고, 그 노동시간을 교환단위로 삼는 것)를 구축하기도 한다.
레츠의 장점은, 국가경제(침체기)로부터 어느 정도 독립된 지역경제를 꾸릴 수 있다는 점이다. 즉, 돈이 없어도 서로의 가치를 교환할 수 있고, 화폐처럼 이자 가치(자본)를 증식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적 교류'를 강화시킨다. 돈이 없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으므로 즐거운 삶을 영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
물론 공동체가 레츠를 신뢰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레츠는 회원간에 제한없이 유통므로 어떤 노동을 어느 정도로 평가할 것인지, 서비스를 주고 싶은 회원과 서비스를 받고 싶은 회원 간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 등이 문제가 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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