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이웃종교로 읽다 (알불31코너)

저자 | 오강남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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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현암사 / 2013년 초판6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7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눈을 뗄 수 없는 글이다. 불교의 교리와 사상적, 문화적 의미에 대해 이렇게 명료하고도 정확하게 쓴 글은 국내외를 통틀어 많지 않다고 단언할 수 있다. 외국에서 수십 년간 동양 종교와 불교를 강의하고 연구한 저자의 연륜을 느낄 수 있게, 흔히 어렵다고 하는 불교의 교리를 이리 저리 곰삭혀서 누구나 쉽게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삶과 종교에 대한 깊은 사색과 고민을 한 분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저자만의 독특한 해석과 비유로 가득 차 있는 아름다운 책이다. 불교학을 전공한 평자도 읽어가면서 계속 무릎을 치며 그분의 통찰에 새삼 공감하게 된다." - 조은수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하나의 종교만 아는 사람은 아무 종교도 모른다!"라고 말해온 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가 불교의 기본 철학을 쉬운 입말로 풀어 소개한 책. 종교의 양대 산맥인 그리스도교와 불교를 넘나들며 교양으로서의 불교 사상을 강의한다.
<장자>, <도덕경>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썼던 필력으로 불교의 기본 철학을 이리저리 곰삭혀서 자신만의 입말로 풀어냈기 때문에 독서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불교의 기원과 주요 교리,이론, 그리고 인도,중국,한국,티베트,서양 등 지역별 분파의 양상까지 자세히 풀이한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예수의 말과 연결하는 등 그리스도교와 불교를 넘나드는 해설도 눈에 띈다. 또 최근 서양에서 주목받고 있는 불교에 대해 살펴보고, 한국 불교의 미래, 불교와 기독교 간의 갈등 극복 등에 대해서도 논한다.
이 책이 바라보는 불교는 깨달음을 구하는 종교 이외에도 다양한 위상을 갖는다. 불교는 동양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고, 서양 철학자들에게도 수많은 영향을 끼친 교양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또 지은이는 타종교인들에게는 불교에 대한 막연한 반감이나 오해를 걷어내고 이를 제대로 아는 것은 곧 자신의 신심을 성찰하고 보다 튼튼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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