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1869년 가을-1872년 가을) - 책세상 니체전집 4 (역21위코너)

유고 (1869년 가을-1872년 가을) - 책세상 니체전집 4 (역21위코너)
유고 (1869년 가을-1872년 가을) - 책세상 니체전집 4 (역21위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니체/최상욱
출판사 / 판형 책세상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73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3,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니체전집의 정본으로 평가받고 있는 독일 발터 데 그루이터 출판사의 <니체 비평 전집(Nietzsche Werke, Kritische Gesamtausgabe)>(전 23권)을 완역한 책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에 이어 3번째로 출간되었다. 한국어판 니체전집은 전체 23권 중 14권이 국내에 처음 번역된 것으로 옮긴이들은 그동안 일어판 중역이나 비전문가에 의한 번역으로 인한 니체 원전의 훼손과 니체 철학의 개념상 오류를 상당수 바로잡았다.

이 책은 니체의 저서 <비극의 탄생(Die Geburt der Tragoedie aus dem Geist der Musik)>의 바탕이 된 유고로, 니체의 초기 사유를 담은 중요한 작품이다. 유고집에는 <비극의 탄생>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니체 후기 저서들에서 나타나는 '의지' '예술' '천재' '인식과 행동의 관계' '소크라테스' 등의 개념들이 모두 씌여있다.

전체 18부로 이루어진 이 유고집은 내용상 통일된 주제도 없고 각 부가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지도 않아 그 내용을 체계적으로 해석하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하지만 이 책에는 니체가 근본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시학(詩學), 그리스 비극과 헬레니즘적 세계관, 바그너의 음악 뿐 아니라 예술, 독일인(게르만 민족)의 교육을 바라보는 니체의 관점 등을 담고 있어 니체 철학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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