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안 - 마리이야기(전2권) - 에쿠니 가오리 소설 (알작41코너)

저자 | 에쿠니 가오리/김난주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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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소담출판사 / 2009년 초판2쇄 |
규격 / 쪽수 | 135*195 / 40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 2 두 권입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10주년을 기념하며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 두 작가가 함께 출간한 장편소설 <좌안> <우안>. 남과 여, 두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50여 년 동안 아주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전혀 다른 인생을 살면서도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마리와 큐의 이야기를 담았다.
에쿠니 가오리의 <좌안>은 '마리'라는 여자의 인생을 조망한 작품이다. 춤과 술과 남자를 좋아하는 주인공 마리. 일상에서 일생으로 확장된 <좌안>의 세계에는 반평생에 걸친 커다란 시간의 흐름이 촘촘히 쌓여 있다. 한 사람이 한 번의 생을 살면서 수없이 반복하는 만남과 이별. 에쿠니 가오리는 여기에 주목한다.
< 우안>의 주인공 큐는 숟가락을 휘거나 앞날을 미리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츠지 히토나리는 <우안>을 통해, 한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고 지켜나가는 일은 고통의 연속이겠지만 그런 고통이 인생이고, 그러다가 가끔 행복이 찾아오면 자신이 살아있다는 그 기적 속에서 행복을 고맙게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한다.
좌안에 서 있는 마리, 우안에 서 있는 큐. 여자와 남자라는 이름으로 인생이라는 강을 사이에 두고 선 두 사람. 시작은 같은 장소였음에도 시간과 함께 흐르는 강은 마리와 큐의 등을 떠밀어 서로를 멀어지게 한다. 두 작가는 그것이 사랑이고 인생이라 말하며, 서로의 강변에 닿지 못하는 그리움을 이야기한다.
좌안 1
1장 노래해 노래해
2장 영 앤드 프리터
3장 일단은, 뛰어들다
4장 사랑에 빠지다
5장 운명의 수레바퀴, 그리고 주유소
좌안 2
6장 한잔 술이 할 수 있는 것
7장 아빠와 엄마, 그리고 소이치로
8장 다시 사랑에 빠지다
9장 또 다른 운명, 아미와 사키
10장 노래해 노래해, 다시
옮긴이의 말
우안 1
1장 숟가락 휘는 소년
2장 서쪽, 세상의 끝으로
3장 사랑과 죽음
우안 2
4장 슈퍼내추럴 러브호텔
5장 중력의 카르마
6장 아미와 사키의 윤회전생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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