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단목 - 전형적인 문한(文翰)의 마을 (동34코너)

진주 단목 - 전형적인 문한(文翰)의 마을 (동34코너)
진주 단목 - 전형적인 문한(文翰)의 마을 (동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하만수
출판사 / 판형 술이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5*225 / 12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단목(丹牧)은 진주에서 12km 정도 떨어진, 대구. 의령 방면으로 가는 국도변에 위치한 진양하씨(晉陽河氏) 문하시랑공(門河侍郞公)계의 대표적인 집성촌(集性村)으로 550여 년의 하문(河門)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터전이다. 덕유산의 산맥이 의령자굴산으로 이어져 자굴산이 한껏 솟아 그 맥이 계속 세차게 뻗어 내리다가 오른쪽으로는 도촌현, 왼쪽으로는 벽화산으로 갈라지고 그 분기점에서 주맥이 굴틀굼틀 다시 30여 리 내닫다가 꽃봉오리같이 단아한 천황산에서 멎었다. 봉황이 두 날개를 펼치듯 천황산의 두 산자락이 안옥하고 넉넉하게 감싼 곳에 단목마을이 있다. 뒤로는 수려한 천황산을 의지하고 앞에는 넓은 들이 펼쳐져 있으며 남강이 넘실넘실 마을을 감아 돌고 멀리 수려한 월아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전형적인 임수배수형으로 옛날부터 문부(文富)가 풍부한 반촌(班村)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일설에 그 형국이 모란의 꽃봉오리같다고 하여 '단목(丹牧)' 이라고 일컫게 되었다고 한다. 곧 모란 꽃잎들 사이에 깃든 벌과 나비처럼 즐비한 고가(古家)들이 골골이 서리서리 안겨 있는 셈이다

차 례

단목의 진양하씨

선대사적의 대략

재사

단목하씨의 학덕 인사

단목에 담겨진 이야기

정려각과 효자문

단목의 지명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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