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낙서, 밑줄, 변색없이 상태 좋음

이 책은 작가이자 교사인 저자 박도 씨가 중국 상하이, 베이징, 동북 삼성 일대를 돌아보고 쓴 여행기이다. '항일 유적 답사기'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일제 치하의 중국 대륙에서 조국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투사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갔다.

총 다섯 장으로 엮은 이 책에는 하얼빈 역, 일본 총영사관, 동북열사기념관, 제731부대, 허형식 희생자, 봉오동, 명동촌, 어랑촌, 천수평, 청산리, 백두산, 관동군 사령부, 신흥무관학교, 삼원포, 합니하, 왕청문, 루쉰공원 등 주요 항일 유적지를 두루 답사하면서 글로 쓰고 카메라에 담은 역사의 생생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제1장 인류의 양심
제2장 과거를 잊는 것은 반역이다
제3장 대륙에 뿌린 광복의 씨앗
제4장 독립 운동가의 후손
제5장 민족 반역이 죄가 되지 않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