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뒤의 풍경 - 최하림 시집 (알문1코너)

저자 | 최하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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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초판3쇄 |
규격 / 쪽수 | 135*210 / 10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풍경 뒤의 풍경>은 풍경과 풍경의 마주봄을 이야기한다.
시집 제목 '풍경 뒤의 풍경'에서 앞의 '풍경'과 뒤의 '풍경'은 그 의미가 다르다. 앞엣 것이 '시인의 삶의 풍경'이라고 한다면 뒤엣 것은 '자연 풍경'이다. 그러할 때, '풍경 뒤의 풍경'은 색다른 의미로 읽힌다.
단순히 풍경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는 의미가 아닌 것이다. 또 한가지. 이 둘의 풍경은 서로를 '풍경으로 삼'는 '(사전적 의미의) 풍경'이다. 시시각각 강물이 흐르고 계절이 오고 가듯이, 시인의 삶도 시시각각 흐르고 오고 간다. 각자가 끊임없이 변하는 풍경인 것이다.
시인이 주제로 삼은 것은 바로 이것이다. 끊임없이 변하는 것, 그리고 거기 변하지 않는 그 무엇. 식물의 개화를 촬영한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보게 되는 '생명'처럼, 변하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것 말이다.
시인은 지금 '생명'을, 그것도 복수의 생명을 노래하고 있다. 하나는 '자연의 생명'이요, 또 하나는 '시인의 생명(삶)'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집은 풍경과 풍경의 마주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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