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일 역사평설 - 근대를 말하다 (알음6코너)

이덕일 역사평설 - 근대를 말하다 (알음6코너)
이덕일 역사평설 - 근대를 말하다 (알음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덕일
출판사 / 판형 역사의아침 / 2012년 초판6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1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새책처럼 좋으나 본문 볼펜 밑줄 다소 많음 (50여 페이지 정도 있음)

도서 설명

역사학자 이덕일의 역사평설. 근대를 사유하지 않고서 우리가 어떻게 분단과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오늘에 이를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까? 이 책은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차별화된 역사의식을 선보이고 있는 이덕일이 2012년 현재 「중앙 SUNDAY」에 연재하고 있는 인기 코너 '이덕일의 事思史-근대를 말하다'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망국의 풍경으로부터 시작되는 한국 근대의 역사를 53가지 키워드로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대한제국의 멸망에서부터 일제의 잔인한 식민 통치, 식민지 시대의 다양한 풍경들, 독립운동의 씨앗과 발전 과정, 망명정부와 만주의 삼부 통합 운동까지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정리했다. 특히 현장과 인물, 자료 사진을 100여 장 수록하여 근대를 좀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동시대의 지식인들도 제대로 알기 어려웠던 것이 지난 100년의 사건들이었다. 그렇기에 더욱 소중한 것이 팩트일 수밖에 없다. 어떻게 보면 역사 읽기란 일정한 방향이 있는 수많은 팩트 읽기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객관적인 팩트를 통해 지난 100년을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제공한다.

저자는 다양한 팩트를 제시함으로써 과거사를 단순하고 획일적으로 보던 시각에서 탈피해야 함을 역설한다. 저자가 특히 1차 사료의 근거를 제시하는 데 많은 공을 들인 이유는 독자들에게 일종의 역사 해석권을 주고, 당파적.식민사학적 관점을 독자들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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