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티베트 명상법을 소개한 실용적인 안내서다.

철학과 의학을 공부하고 달라이 라마의 보좌관으로 활동한 롭상과 15년 동안 명상 수련을 해오면서 심리학과 의학을 전공한 조셉이 공동 집필했다. 이들은 명상 체계를 연구하여 현대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이들은 건강, 성취, 관계, 정신의 향상을 위해 하루 15분만 명상에 할애하라고 역설한다.

명상은 정신자질을 계발시키는 활동으로 수행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명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책을 읽으며 수련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네 가지 기본 명상법을 배운 뒤에는 이를 토대로 유용한 응용 명상법을 변경하고 결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상황에 맞추어 자신의 명상법을 연합시키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명상에 임하다 보면, 일상생활의 혼잡에서 벗어나 내면을 평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지은이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