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1 삻은 폐허에서 태어난다

보들레르 - 취해라, 술에, 시에, 그리고 사랑에
다자이 오사무 - 선택된 황홀과 불안, 이 두 가지 내게 있으니
오스카 와일드 - 슬픔이 있는 고셍 성지聖地가 있다
아폴리네르 -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은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알프레드 뷔세 - 인간은 고통받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자신을 알지 못한다
에드가 앨런 포 - 삶이란 움직이는 그림자일 뿐
이백 - 거품 같은 인생이 꿈과 같으니 그 기뻐함이 얼마나 되겠느뇨

2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도스토예프스키 - 모든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죄를 졌다
카잔차키스 -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이므로
헤밍웨이 -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노신 - 세상에 막다른 길이란 없다
알베르 카뮈 - 나는 아무 것도 부러워하지 않는다
빅토르 위고 - 죽음은 대환영이라네
보부아르와 스르트르 - 그는 또 하나의 나
마크 트웨인 - 죽음과 경재할 필요는 없다

3 고독한 영혼의 긴 여로

유진 오닐모파상 - 짧은 인생으로의 긴 여로
이시카와 다쿠보쿠 - 바다 위를 떠도는 조각배보다도 더 고독하고 불안한 존재
사뮈엘 베케트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릴케 - 슬픔이 영혼으로부터 올라가면 별들은 모두 사라지고 만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자 밤의 바닥은 희었다
호손 - 아무런 희망의 시를 새기지 않은 묘비

4 인생은 한 편의 시

헤르만 헤세 - 오라, 사랑하는 죽음이여. 나는 너의 것이다
도연명 - 인생은 허깨비 끝내는 공空과 무無로 돌아가리
톨스토이 - 삶의 마지막 날들을 고독과 평화 속에서
두보 - 내 한 집 무너지고 내 한 몸 얼어죽은들 어떠리
임어당 - 인생은 한 편의 시다
괴테 - 나는 지금 최고로 순간을 누린다
셰익스피어 - 침묵은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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