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전쟁의 문화사 (역61코너)

저자 | 존 린/이내주, 박일송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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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청어람미디어 / 2006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78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상태 아주 좋음, 거의 안 본 책,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전쟁 무기와 전략을 만드는 과학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기술이 아닌 문화의 코드로 바라보는 전쟁의 역사이다. 미국 군사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군사통 역사학자'인 지은이가 고대 그리스의 전투부터 최근 이슬람의 테러리즘까지 군대와 전쟁에 문화가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다양한 역사서술을 선보인다.
지은이는 전쟁의 기술결정론에 반대한다. 군인은 모두 비슷한 존재가 아니며, 각각의 고유한 군사문화와 사회문화 속에서 제각각 다른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가졌었음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 예컨대 제2차 세계대전에서 같은 수준의 군사 기술을 가지고 있었던 독일과 프랑스가 만든 전차는 서로 전혀 다른 방식이었고, 그 전차들을 서로 다른 전술 안에서 활용했다고 한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책은 고대 그리스 전투에서 찾아보는 서구의 전쟁 방식, 프랑스 혁명에서 활동한 시민군에 대한 담론, 태평양전쟁에서 나타난 미군과 일본군 사이의 인종주의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장에서 지은이는 각 문화권들이 전쟁에 관해 어떤 인식과 개념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살핀다. 또한 종교, 남성다움 같은 사회문화가 어떤 군사문화를 형성했는지를 보여준다.
헌사
감사의 말
0. 보편적 군인을 위한 진혼곡
1. 핏속에 각인되어 계승되다 - 고전고대 그리스의 역사적 전투와 서구의 전쟁 방식
2. 교묘한 전쟁 - 고대 중국과 인도의 전쟁 관련 문헌
3. 기사도와 기병대 초토화작전 - 중세 유럽의 전쟁에 나타난 이상과 현실, 그리고 완벽한 모형
4. 선형 전술 - 전투에 대한 계몽주의 시대의 이미지와 이상
5. 피정복민의 승리 - 세포이 부대의 토착적 특성
6. 아우스터리츠의 태양 - 결전에 대한 19세기 유럽의 낭만주의적 관점
7. 무자비한 전쟁 - 태평양전쟁에 나타난 인종문제와 군사문화
8. 운하를 도하하며 - 10월전쟁에 나타난 이집트군의 효율성과 군사문화
9. 테러리즘에 대한 새로운 군사 담론
부록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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