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 태어나는 자리 (알인9코너)

문학이 태어나는 자리 (알인9코너)
문학이 태어나는 자리 (알인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승주
출판사 / 판형 산처럼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240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본문 간단한 색펜 밑줄 2곳 있지만 상태는 좋음

도서 설명

갈래와 시대, 언어와 국적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문학작품들에서 삶의 비근한 소재들을 뽑아내 소개한다. 도스토예프스키, 체호프, 헤밍웨이, 밀란 쿤데라, 베르나르 베르네르, 박제가, 박지원, 김소월, 김수영, 허만하 등의 작품들을 절망, 불안, 풍자, 공포, 이별, 사랑, 소멸, 죽음, 고독 등 26개의 주제에 맞춰 이야기한다.
 
서설 - 그대 삶은 모두 문학의 자궁
절망 - 그래도 살아보라는 속삭임
여행 - 떠나지 않으면서 삶을 어이 견디리
소멸 - 사라지는 것들 앞의 찬란한 슬픔
호기 - 긴 파람 큰 한 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거울 - 어둠 속에 있는 그를 찾아가다
폐허 - 거기서만 바람이 자유롭다
탄생 - 왼새끼를 꼬아 이 땅에 금줄을 두르리라
전장 - 상처를 가리지 마라, 얼굴을 돌리지 마라
모순 - 눈물이 마르면 달빛과 담장의 경계로 서지 못하리
풍류 - 청향은 잔에 지고 낙홍은 옷에 진다
불안 - 잠과 피곤 사이를 헤매는 방랑자
광기 - 광인의 눈길을 빌어 세상의 부조리를 투시한다
해학 - 삶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눈길
분노 - 싹을 틔우고 파도를 일으키는 내 안의 힘
풍자 - 분노는 내려놓고 여유를 입은 뒤 비수를 품다
사랑 - 날아가게 하고 태어나게 하는 만물의 어머니
공포 - 이따금 출몰하여 이름을 물어보는 심해의 괴물
유폐 - 벽을 감지하는 자만이 자유를 꿈꿀 수 있다
이별 - 갈림길 속 다시 갈림길,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는 마음
우정 - 벗이여, 그대가 있어 나는 편지를 쓰네
동경 - 나는 미지의 세계를 꿈꾼다, 고로 존재한다
신념 - 뜻 세워 집 나서니 살아선 아니 돌아오리
한적 - 거꾸로 소를 타고 젓대를 부는 마음
비애 - 숙인 고개와 뒷모습이 감춘 사연들
죽음 - 어둠을 상상하여 새로운 빛을 빚어내다
고독 - 등불 앞에서 만고를 떠도는 마음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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