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 김달진전집 7 (알불15코너)

법구경 - 김달진전집 7 (알불15코너)
법구경 - 김달진전집 7 (알불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동호 엮음 / 김달진 옮김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5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95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시인이자 한학자이며 승려였던 월하 김달진 선생의 시적 업적과 불교와 한학에의 깊이 있는 학문적 온축을 되새겨보기 위해 기획된 '김달진 전집'. 지금까지 <김달진 시 전집>, 산문 전집 <산거일기>를 비롯해 <손오병서>, <장자>, <고문진보>, <한산시>가 출간되었는데 <법구경>은 그 일곱 번째 책이다.

책은 김달진 선생이 1962년 현암사에서 간행한 <법구경>을 저본으로 하고, 1992년 세계사에서 출간한 <한글세대를 위한 법구경>을 대본으로 하여 약간의 수정과 첨삭을 가한 것이다.

초기 불교의 대표적 경전인 <법구경>은 다른 경전들처럼 일정한 시기와 장소에서 행해진 말씀이 아니라 여러 시기와 장소에서 게송(偈頌)의 형태로 행해진 가르침을 주제별로 엮은 일종의 '불교 잠언 시집'으로 교리나 계율의 문제가 아닌 삶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 즉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가르치고 있다는 점에서 불교에 대해 깊은 이해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삶의 지혜를 제시해주는 대표적인 동서고금의 잠언집 가운데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달진 선생의 초판 <법구경>은 유기난의 한역대본을 기본으로 하고 기타 여러 판본을 두루 참조해 역술한 것으로, 선생 스스로 각 게송마다 촌철살인의 짧은 설명을 덧붙여 읽는 맛과 함께 깨우침의 깊이를 더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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