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서 살아나온 4.3 수형자들 (알역90코너)

저자 | 제주4.3연구소 |
---|---|
출판사 / 판형 | 역사비평사 / 2002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7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이 증언집을 만들기 위해 2001년 6월에 꾸려진 채록팀은, 짧게는 일년, 길게는 14년 동안 '수형'생활을 한 4.3 생존자들의 증언을 채록하는 활동을 벌였다. (사실 4.3 생존자들은 법률적 도움이 없이 인권을 유린당한 피해자들로서 '불법감금자'들을 말한다.)
그간 제주4.3연구소는 4.3체험자들의 증언을 채록한 <이제사 말햄수다>1,2를 펴낸 바 있으나 당시 '수형'생활을 한 생존자들의 증언을 본격적으로 다루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준비작업에서부터 증언채록과 녹취문을 만드는 과정, 편집과정 등 모든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자들을 역사의 주체로 내세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
이 책 속에 실린 4.3 수형자들의 일치된 증언을 통하여, 우리는 그들이 받은 재판이 얼마나 불법적 야만행위였는지, 그들이 겪은 고문이 얼마나 모질고 험악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그간 제주4.3연구소는 4.3체험자들의 증언을 채록한 <이제사 말햄수다>1,2를 펴낸 바 있으나 당시 '수형'생활을 한 생존자들의 증언을 본격적으로 다루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준비작업에서부터 증언채록과 녹취문을 만드는 과정, 편집과정 등 모든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생존자들을 역사의 주체로 내세울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
이 책 속에 실린 4.3 수형자들의 일치된 증언을 통하여, 우리는 그들이 받은 재판이 얼마나 불법적 야만행위였는지, 그들이 겪은 고문이 얼마나 모질고 험악했는지를 실감할 수 있다.
무덤에서 살아나온 4.3 '수형자'들
발간사 : 개인의 기억에서 역사의 기억으로
해제 : 이 증언집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강정순 : 시집 잘못 간 죄가 내란죄?
이보연 : 쌀 한 되랑 돈 30원 내었다고 했어
김춘배 : 당신은 시효가 없소
양근방 : 말해서 몰라, 내가 겪은 세월을
강상문 : 누가 보상을 하라는 사람이 이수과?
부성방 : 판검사 얼굴 한번 본 적 없어
양경찬 : 우리 나인 고생만 헌 거라
정기성 : 하늘이 도운 목숨, 법이 앗아간 인생
강서수 : 안 받아본 고문이 없는 사람이야
양규석 : 사람 있는 데는 안 가
부록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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