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를 찾아서 - 월프레드 세시저의 아라비아 사막 횡단기 (알답6코너)

절대를 찾아서 - 월프레드 세시저의 아라비아 사막 횡단기 (알답6코너)
절대를 찾아서 - 월프레드 세시저의 아라비아 사막 횡단기 (알답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월프레드 세시저/이규태 옮김
출판사 / 판형 우물이있는집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518쪽
정가 / 판매가 17,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아리비아 로렌스에 필적하는 위대한 탐험가 월프레드 세시저

이 책은 물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광대한 사막 '엠티 쿼터(Empty Quarter)'를 여행한 기록이다. 또한 광활한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는 아랍인들의 삶과 죽음의 보고서이기도 하다.

'엠티 쿼터'는 65만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사하라 사막 다음으로 넓은 아라비아 사막의 남부지역을 일컫는다. 항상 걷거나 낙타 또는 말을 타고 여행한 그는 현대 기계문명을 혐오했으며 광대한 아라비아 사막과 그곳에 사는 아랍인들의 삶에 매료되었다. 그는 아랍인들에 대한 어떠한 편견도 가지지 않은 탐험가였다.

이 책은 1945년에서 1950년까지 5년간의 아랍 유목생활에 대한 저자의 체험을 가감없이 담고 있다. 낮과 밤의 극심한 온도 차, 타는 듯한 갈증, 때로는 낙타를 죽여 식량으로 삼아야 할 만큼 혹독한 배고픔, 아랍 부족들 간의 습격과 약탈, 그에 따른 추적과 보복 등이 파노라마처럼 그려져 있다.

영화「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원작인 로렌스의 <지혜의 일곱 기둥>(국내에서는
<사막의 반란>이란 제목의 축약본만 판매 중이다)과 더불어 아랍 여행기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로렌스와 같은 정치적 모험 대신 평화로운 여정과 아라비아 사막에서 사는 베두인들의 생활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주를 이룬다.
 

1. 문명 밖으로
2. 아랍인들과의 만남
3. 고독한 사막
4. 사막에 사는 사람들
5. 엠티 쿼터로 가는 길
6. 고난의 행군
7. 고귀한 동료애
8. 허기와 갈증 속에서
9. 베두인 전사들
10. 또 한번의 모험
11. 베두인들의 숙명
12. 서구 문명이 준 혼란
13. 아라비아의 항구
14. 바니키탑 족의 습격
15. 거대한 모래수렁
16. 이방인의 고통
17. 사막의 모래폭풍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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