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담노 - 양명학자 이충익의 노자 읽기 (알한10코너)

저자 | 이충익 지음/김윤경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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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예문서원 / 201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43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 양명학자의 <노자>주석서
현존하는 조선시대 5권의 <노자> 주석서 가운데 하나인 <초원담노>는 조선 양명학의 <노자> 독법을 보여 준다.
이 책은 초횡의 <노자> 판본을 저본으로 하였으며, 이본에 대하여 고찰하거나 장구의 자의에 충실한 주석서 형태가 아니라 각 장마다 그 장 전체의 의미를 평한 형태이다.
저자 이충익은 소론 명망가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많은 불행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저자 이충익은 소론 명망가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많은 불행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을해옥사로 부모를 잃었고, 성공의 뒤안길에서 삶의 절박함을 경험한 사람이었다.
그는 노자를 통해 위로받고, 노자를 통해 한국적 양명학의 깊이를 드러내었다.
하곡학파로 대변되는 조선 양명학은 선과 악, 진과 위 등 고정된 주자학적 가치관을 비판하고 보편적 진리에 이르는 길을 찾고자 하였다. 정쟁이 심화되고, 주자학이 지배 이데올로기로서의 위치를 장악하던 시기에 이러한 저작이 나왔다는 사실은 의미 있는 일이다.
책머리에
일러두기
해제
1. 이광려, 이충익, 신작의 생애와 학문적 경향
이광려와 「독노자오칙」
이충익과 『초원담노』
신작의 「노자지략서」
2. 하곡학파 『노자』 해석의 특징
이광려의 「독노자오칙」: 선악의 명실과 직의 중시
이충익의 『초원담노』: 선악의 상인, 거짓에 대한 비판
신작의 「노자지략서」: 거짓으로 인한 도의 쇠퇴
하곡학파는 왜 『노자』에서 '선악'을 논하는가
초원담노 상편
초원담노 하편
초원담노 후서
부록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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