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마 유키오 對 동경대 전공투 1969~2000 - 연대를 구하여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알역43코너)

저자 | 고사카 슈헤이 | 미시마 유키오 외 다수 / 김항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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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새물결 / 2006년 1판2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54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 - 새책처럼 좋으나 옆면과 상단에 매직줄 있음, 뒷표지 안쪽에 스티커 제거한 흔적,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미시마 유키오는 일본 전후 최고로 손꼽히는 우익 소설가이자 1970년 일본의 재무장을 호소하면서 전통 무사 식으로 할복자살해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인물이다. 한편 동경대 전공투는 1960년대 부각된 학생운동의 한 지류이다. 당시 자민당 체제 뿐만이 아니라 일본 좌파까지도 기득권 세력으로 비판하며 야스다 강당을 점거하고 제국주의 타도와 제국대학 동경대 해체를 목표로 투쟁했었다.
이 책은 1969년 동경대를 점거한 전공투의 투쟁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당대의 극과 극에 서 있던 좌파와 우파가 서로 만나 열띤 토론을 벌인 기록이다. 그리고 30년 이후 이 토론에 참가한 이들이 다시 모여 논의를 이어나간다. 이들의 토론은 정치적 가치를 놓고 좌우가 서로를 비아냥거리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닌, 좌파와 우파의 경계를 뛰어넘어 일본의 근대(mordernity) 자체를 직시하려는 시도이다.
폭력 부정은 올바른 일인가?, 시간은 연속적인가 비연속적인가? 3파 전학련(전공투)은 어떤 병에 걸려 있었는가? 정치와 문학의 관계는? 천황 문제는? 이렇게 일본 현대사의 핵심 쟁점과 현안을 집약하는 주제를 놓고 극우와 극좌에서 바라본 현대 일본의 모습을 소개한다. 한국의 진보/보수, 좌우의 대립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지는 책이다.
이 책은 1969년 동경대를 점거한 전공투의 투쟁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당대의 극과 극에 서 있던 좌파와 우파가 서로 만나 열띤 토론을 벌인 기록이다. 그리고 30년 이후 이 토론에 참가한 이들이 다시 모여 논의를 이어나간다. 이들의 토론은 정치적 가치를 놓고 좌우가 서로를 비아냥거리거나 비판하는 것이 아닌, 좌파와 우파의 경계를 뛰어넘어 일본의 근대(mordernity) 자체를 직시하려는 시도이다.
폭력 부정은 올바른 일인가?, 시간은 연속적인가 비연속적인가? 3파 전학련(전공투)은 어떤 병에 걸려 있었는가? 정치와 문학의 관계는? 천황 문제는? 이렇게 일본 현대사의 핵심 쟁점과 현안을 집약하는 주제를 놓고 극우와 극좌에서 바라본 현대 일본의 모습을 소개한다. 한국의 진보/보수, 좌우의 대립에도 많은 시사점을 던지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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