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르크스가 옳았는가 - 이토록 곡해된 사상가가 일찍이 있었던가? (사22코너)

저자 | 테리 이글턴/황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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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도서출판 길 / 2012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3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한 마르크스에 대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양서'를 제공함으로써 지금껏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더불어 진지하게 다시 우리 시대를 고민할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상의 거장을 불러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통념으로 알고 있는 그저 그런 마르크스가 아닌, 더불어 마르크스를 비판하는 반대 진영을 염두에 둔 듯 저자 스스로 "마르크스에 대한 가장 표준적인 비판"을 반박할 의도로 이 책을 썼음을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더욱이 그는 마르크스 사상이 하나도 틀림이 없는 완벽한 것이었음을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이 '신빙성'이 있음을 밝히는 데 그 의도가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마르크스를 급속히 폐기한 이유는 자본주의에 새삼스러운 환상을 품어서가 아니라 이 체제를 바꿀 가능성에 좌절했기 때문이고, 이 환멸의 기저에는 '현실적으로 존재한' 마르크스주의적 실천들이 폭력과 결핍으로 귀결되었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했다. 이에 대해 저자 이글턴은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입장이야말로 폭력적 억압을 지지하는 행위와 다르지 않음을 상기시킨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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