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일깨우는 계율이야기 (불5코너)

저자 | 이자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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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불교시대사 / 2009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5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계율이란 말을 듣기만 해도 왠지 숨이 막혀요. 이것도 하지 마라, 저것도 하지 마라. 그럼 뭘 하면서 살라는 거예요?”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불평이다. 이 불평 속에는 계율이란 출가수행자들이나 지키면 그만이지, 왜 우리 같은 재가불자까지 그 속박 밑에 있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잠재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즉 ‘계율=출가수행자의 율’을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계와 율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계는 세간의 도덕이나 윤리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옳지 못한 행동을 앞에 두고 느끼게 되는 죄책감이나 갈등을 통해, 두 번 다시 똑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참회하고 이를 계기로 올바른 행동들을 자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새 이것은 좋은 습관으로 발전하고, 결국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게 된다.
한편, 율이란 한 나라의 법률 내지 한 단체의 규칙과 같은 것이다. 일반인이었던 사람이 출가라는 행위를 통해 승가공동체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그는 승가가 제시하는 규칙에 따라야 한다. 만약 그가 따르지 않고 재가자일 때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승가의 질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소 강제적이기는 해도 승가의 질서를 유지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출가자들이 수행에 전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율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계와 율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계는 세간의 도덕이나 윤리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옳지 못한 행동을 앞에 두고 느끼게 되는 죄책감이나 갈등을 통해, 두 번 다시 똑같은 악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참회하고 이를 계기로 올바른 행동들을 자발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느 새 이것은 좋은 습관으로 발전하고, 결국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평안한 상태로 유지시켜 주게 된다.
한편, 율이란 한 나라의 법률 내지 한 단체의 규칙과 같은 것이다. 일반인이었던 사람이 출가라는 행위를 통해 승가공동체에 발을 들여 놓는 순간, 그는 승가가 제시하는 규칙에 따라야 한다. 만약 그가 따르지 않고 재가자일 때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면 승가의 질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소 강제적이기는 해도 승가의 질서를 유지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출가자들이 수행에 전념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율이 필요한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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