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 - 폐허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절망의 팡세 (일짜1코너)

저자 | 에밀 시오랑/김정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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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챕터하우스 / 2013년 초판3쇄 |
규격 / 쪽수 | 140*200 / 231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프랑스 최고의 산문가 중 한 사람이자 폐허의 철학자 에밀 시오랑의 절망의 팡세. 에밀 시오랑의 시적 문체가 가진 아름다움은 그가 말하는 삶의 비극까지도 용서하게 만든다고 한다. 간결한 형식으로 압축된 사고는 까다로운 독법을 요구한다. ‘피와 살과 신경의 노래’는 쉽고 부드러운 문체로 우리를 유혹하는 글이 아니다.
천천히 음미하면서 삭여야 하는 귀족적 독서를 요구한다. 시오랑의 노래가 염세적 체념의 노래가 아니라, 오히려 격정과 정열 자체라는 것은 이 느림의 미학을 통해 드러난다. 책을 덮고 나면 놀라운 자극과 활력을 느끼게 된다는 것은 역설이다. 이러한 역설을 모든 독자들이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정적인 너무나 서정적인 7 불의 정화 78
눈물이 뜨거운 것은 12 소외 80
더 이상 살 수 없음 14 몸이 존재한다는 것 83
부조리에 대한 정열 17 개인적 고독과 우주적 고독 86
고통의 척도 19 종말 89
정신이 살아 있다는 것은 22 고통의 독점 92
이 세상과 나 25 자살의 의미 95
탈진 그리고 죽음의 고통 28 절대 서정 99
절망과 그로테스크 31 우아함의 본질 103
정신이상의 예감 34 동정심의 오만함 107
죽음에 대한 소고 38 영원과 도덕 109
우울증 50 순간과 영원 113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다 59 역사와 영원무궁 117
무아지경 62 더 이상 인간이 아니다 120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세상 65 마법과 숙명 123
모순과 자가당착 68 즐거워할 수 없음 126
슬픔에 대하여 71 고통의 희열에 관한 착각 129
완전한 불만족 75 먼지, 그것이 전부다 131
사랑의 한 형태로서 열광 113 마지막의 의미 191
빛과 어둠 140 고통의 저주스러운 원칙 194
체념 143 간접적 동물 200
불면의 혜택 148 불가능한 진리 201
사랑의 물질적 전환 150 주관성 202
인간, 잠 못 이루는 동물 152 호모 사피엔스 203
순간 속의 절대 155 사랑, 그 공허함에 대하여 204
진리, 터무니없는 낱말 157 아무래도 상관없다 206
불꽃의 아름다움 159 불행과 마주하는 것 208
지혜의 빈약함 161 아름다움의 마법 211
혼돈으로의 회귀 163 인간의 연약함 213
조소와 자조 165 굴복 217
비참에 대하여 168 침묵과의 대면 219
예수의 변절 171 환멸의 심리학 221
무한대의 예찬 176 무의미 224
일상성의 변모 182
슬픔의 무게 185 역자 후기 227
일은 타락이다 187 피와 살과 신경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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