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세상의 아름다움 - 태학산문선 105 (알작4코너)

뜬세상의 아름다움 - 태학산문선 105 (알작4코너)
뜬세상의 아름다움 - 태학산문선 105 (알작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약용 지음/박무영 옮김
출판사 / 판형 태학사 / 2006년 초판10쇄
규격 / 쪽수 135*200 (작은책 크기) / 298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9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 얖표지만 한번 살짝 접힌 흔적 있음

도서 설명

정약용은 조선 후기 실학자, 경세가로 일반에 알려져 있지만, 다산은 당대의 첫 손가락에 꼽히던 시인이기도 했다. 다산의 문집인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의 시문집에는 이 '위대한'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치열한 내용의 시와 문장들이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무너져 가는 봉건왕조 말기의 사회적 모순상을 피를 토하듯 고발하는 시들도 있지만, 인간적 내면을 보여주는 시와 문장들도 함께 들어 있어서, 읽다보면 이 '위대한' 사람이 살갑게 느껴진다.

이 책은 경세가로써의 정약용 보다는 그가 살아간 '사람의 길'을 엿볼 수 있는 서정적인 산문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아내를 그리워한 한 사람의 지아비, 자식들의 앞날을 걱정하느라 잠 못 이루는 한 사람의 평범한 아비를 만나게 되고, 그가 한 사람의 평범한 인간으로서 삶을 산 방식이 따뜻하게 사무쳐온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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