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의 계보 (작6코너)

조폭의 계보 (작6코너)
조폭의 계보 (작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방성수
출판사 / 판형 살림 / 2003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작은책 크기) / 94쪽
정가 / 판매가 0원 / 2,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이 글은 「월간조선」 2001년 11월 호에 실린 '한국 조폭의 역사와 계보'를 수정.확대.보완한 것이다. 「월간조선」에 실린 원고는 미국 FBI에서 수사 자료로 활용할 정도로 정보가치가 높다. 그랬던 걸 원고지 120장에서 300장으로 증보했으니 이 책은 한국 조폭 계보의 완성판이라 할 만하다.

조직폭력배의 이름은 실명과 가명을 섞어 소개했다. 조직폭력 사건으로 검찰과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언론에 그 이름이 소개된 경우는 실명을 썼고, 과거에 폭력배 인생을 살았으나 현재 새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는 가명을 사용해 그들의 인권을 보호했다.

지은이는 영화에서처럼 조직 폭력배의 삶이 의리와 낭만으로 똘똘 뭉쳤을 거라 생각하면 착각이라고 말한다. "돈과 권력 앞에 굴복하지 않는 조직폭력배는 없다. 그들이 말끝마다 의리를 강조하는 것은 그만큼 배신이 다반사로, 일상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는 한 검사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조폭과 정치권력의 야합의 역사로부터 현재 조직의 계보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가려진 암흑세계가 속속들이 밝혀진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