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윤 시집 - 옷걸이에 걸린 양(초판)

주창윤 시집 - 옷걸이에 걸린 양(초판)
주창윤 시집 - 옷걸이에 걸린 양(초판)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주창윤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1998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96쪽
정가 / 판매가 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낙서, 밑줄, 변색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측면에 손때 자국 하나 묻음

도서 설명

<옷걸이에 걸린 양>에서 시인은 반듯반듯하고 잘 마무리되어 있는 현대 문명 세계가 그 외면과 달리 얼마나 우스꽝스럽고 허점투성이인가를 알레고리를 통해 여지없이 보여준다. 시인의 대상을 바라보는 전복적인 시선은 때로는 익살스럽게 때로는 과장되게 사물을 우화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부조화스런 세계의 핵심을 꿰뚫는 힘을 느끼게 한다. 그 힘은 세계의 외형과 근본,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양쪽을 부단히 왔다갔다하는 시적 정신의 역동성에서 뿜어져나온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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