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알1코너)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알1코너)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알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 자크 루소 지음/김중현 옮김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7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11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계몽주의자인 동시에 낭만주의자이기도 했던 루소는 <인간불평등 기원론>, <사회계약론>을 저술하여 인류문명의 '근대'를 기초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루소는 <사회계약론>과 <에밀>을 펴낸 이후, 그리스도교의 가르침을 파괴한다는 이유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그의 책은 금서조치 당했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는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을 저술한다.

루소는 이 책이 자신에게 가한 동시대인들의 비난에 대한 해명임을 첫 책머리에 시사하고 있다. 그 첫 구절은 다음과 같다. "이제 나는 이 지상에서 혼자다. 오직 나 자신뿐, 형제도 이웃도 친구도 사회도 없다.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애정이 넘치는 한 사람이 그들에게서 만장일치로 추방되었다" 하지만 첫 번째 산책 끝에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래. 마음껏 내게 치욕을 주며 즐기라지. 하지만 그들은 내가 내 결백을 즐기는 일과 내 여생을 평화롭게 마치는 일을 방해하지는 못하리라"

이 책은 비참한 자신의 처지와 사회에 대한 원망, 그러면서도 구원의 손길을 뻗치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사상가로서의 루소가 아닌 평범한 '인간' 루소를 만날 수 있다.

루소는 이 책에서 도덕과 종교에 대한 명상으로부터 자신의 신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아이를 고아원에 보낸 이유와 그 정당성에 대해 항변하고 있어 이를 통해 그의 교육사상의 일면도 살펴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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