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을 읽다 (알마12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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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 새책인데 년도 적힌 곳에 아주 작게 날짜+이름 남김
도서 설명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를 쓴 김경일 교수가 유교의 경전인 사서삼경 해석에 도전했다. 기원전 500년에 만들어진 <논어>를 비롯해 약 3000년의 시간적 간격이 있는 고대 텍스트들을 중국 저잣거리에서 떠돌던 입말식 해석으로 새롭게 빚어냈다. BC 1111년 주나라가 역사에 정식으로 등장한 이후, 동양인들은 <논어>, <맹자>, 그리고 <주역> 속의 세계를 동경했고, <중용>과 <대학> 속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걸었다. 또, <시경>과 <서경>을 삶의 바탕으로 삼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이 오늘 날 아시아 사람들의 문화적 특성이 된 것이다.
김경일 교수는 유교 중심의 사상을 비판하면서도, 고대 중국에서 쓰여진 사서삼경을 '동양의 바이블'로 인정하고 있다. 이는 저자의 '삐딱하게 보기'와 '겸허히 인정하기'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드러난다. 또, 각 저서에 대해 의견도 통일되어 있다기 보다는 뚜렷히 의견을 달리하는 것이 많다. 이 책은 1997년에 출간된 <한 권으로 읽는 사서삼경>에 뿌리를 두고 있다. 사서삼경 중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려는 의도로, 몇몇 부분은 새롭게 집어넣기도 하고, 빼내기도 하는 등 전체를 다시 매만졌다. 또, 한자 원문을 읽고 싶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한글로 독음을 달았고, 어려운 글자들의 해석 역시 실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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