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네스크와 고딕 (미8코너)

저자 | 앙일 포시용/정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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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까치 / 2004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67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대성당으로 상징되는 중세미술은 서유럽이 오리엔트를 배워나가면서 그 고유의 합리성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발현했다고 말하는 책. 저자는 그 스타일의 생성과 발전에 따른 역사성과 지역성의 상호작용에 주목하면서, '로마네스크'와 '고딕'이라는 거대양식을 바라본다.
지은이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그 미술, 즉 건축, 벽화, 양탄자, 판자화, 채색삽화, 색유리창 등이 그 세련된 감각에도 불구하고 우선 '사고의 예술'이라는 점을 역설한다. 결국 눈으로 보고 싶어하는 욕구와 믿음의 의지를 묶어주는 것은 합리성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다. 그 합리성은 환경과 재료라는 외적 수단을 보다 고상하고 숭고한 것을 향한 내적 감정과 결부시키면서 그 고유한 형식을 창조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이러한 위대한 미술의 영광이 단지 서유럽만의 것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찬란한 미술은 이웃 문화와 경쟁과 타협을 통해서 줄기차게 새로운 공법과 수법을 개발했던 학자들과 예술가, 장인과 석공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라는 것. 서유럽은 오리엔트와 북부 민족미술은 물론이고 멀리는 동양미술의 가치까지도 알아보고 또 열심히 배움으로써 독창성을 띨 수 있었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그 미술, 즉 건축, 벽화, 양탄자, 판자화, 채색삽화, 색유리창 등이 그 세련된 감각에도 불구하고 우선 '사고의 예술'이라는 점을 역설한다. 결국 눈으로 보고 싶어하는 욕구와 믿음의 의지를 묶어주는 것은 합리성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다. 그 합리성은 환경과 재료라는 외적 수단을 보다 고상하고 숭고한 것을 향한 내적 감정과 결부시키면서 그 고유한 형식을 창조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이러한 위대한 미술의 영광이 단지 서유럽만의 것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찬란한 미술은 이웃 문화와 경쟁과 타협을 통해서 줄기차게 새로운 공법과 수법을 개발했던 학자들과 예술가, 장인과 석공들의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라는 것. 서유럽은 오리엔트와 북부 민족미술은 물론이고 멀리는 동양미술의 가치까지도 알아보고 또 열심히 배움으로써 독창성을 띨 수 있었다는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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