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생물 이름 풀이사전 - 생명의 바다에서 건져올린 이름들 (알작43코너)

저자 | 박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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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지성사 / 2008년 초판 1쇄 |
규격 / 쪽수 | 135*190(작은 크기) / 37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지난 20년 동안 1,000회 이상의 스쿠버 다이빙을 하면서 수중 포토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지은이(<국제신문> 사진부 기자)가 바다에서 건져올린 아름다운 ‘이름’들이다.
고문헌을 뒤지고 외딴 갯마을을 찾아다니면서 뭇 생명들의 이름의 기원을 추적했다. 신화와 전설, 생물학적 지식, 국어학적 문헌정보를 한데 모아 108개의 바다생물 이름을 찾았다. 바다생물의 이름은 크게 ‘생긴 모양에서 따온 이름’, ‘생태적 특성에서 따온 이름’, ‘육지생물 이름에서 따온 이름’, ‘민담이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이름’ 등의 네 가지로 나뉜다.
우리 선조들은 말미잘의 외양이 탈장한 항문을 닮았다 하여 ‘말미잘’(미주알→말미잘)이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영미권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아네모네꽃의 연약함을 상징화시켜 ‘시아네모네(Sea Anemone)’라고 부른다. 복숭아꽃 색을 닮았다 하여 이름 지은 ‘(줄)도화돔’은 강한 부성애의 의미를 상징하여 ‘침두어’라는 가슴 뭉클한 사연이 담긴 이름으로도 불렸다. 수컷은 암컷이 버리고 간 수정란을 입 속에 머금어 부화시키는데, 그동안 먹이를 먹지 않아 수척해지고 머리가 바늘처럼 가늘어진다 해서 ‘침두어’라 불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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