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가 다정하니 풍월은 끝이 없네 - 중국 고전 속의 자연 이야기 (알동34코너)

천지가 다정하니 풍월은 끝이 없네 - 중국 고전 속의 자연 이야기 (알동34코너)
천지가 다정하니 풍월은 끝이 없네 - 중국 고전 속의 자연 이야기 (알동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에노 나오아키 (지은이) | 윤철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학고재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5*195 / 303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중국 고전 속에 나타난 자연에 대한 이야기들을 엮었다. 산과 강, 풀과 나무, 새와 짐승을 포함한 자연을 예전의 중국인들을 어떤 눈길로 바라보았으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평소 중국의 고전을 대해 오면서 자연스레 갖게 된 이런 소박한 물음에서 출발한 저자는 중국의 자연과 그것을 바라보는 인간의 태도가 역사 속에서 변해 온 흔적을 더듬는다.

저자 마에노 나오아키는 당시(唐詩)와 육조 시대의 소설에 정통한 학자다. 그런 만큼 그의 사색의 여정은 <시경>을 비롯하여 당.송 시대의 시가와 소설, 신화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자연과 인간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들려준다. 그 속에는 삶과 자연을 아우르는 가장 보편적인 정서들의 편린이 반짝이고 있다. 중국 고전 시가를 중심으로 한 문학작품들이 이야기의 핵심을 이루지만, 이와 관련된 일본의 이야기 또한 자주 언급된다. 따라서 비록 깊이 있게 다루지는 않지만 두 나라 사람들의 자연관과 인간관을 단편적으로나마 비교해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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