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급소를 찌르다 - 인류 역사상 위대한 아포리즘이 터져나온 순간들 (알집63코너)

인생의 급소를 찌르다 - 인류 역사상 위대한 아포리즘이 터져나온 순간들 (알집63코너)
인생의 급소를 찌르다 - 인류 역사상 위대한 아포리즘이 터져나온 순간들 (알집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임스 기어리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갤리온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316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당신은 당신이 살아가는 방식의 희생자다." 독일의 예술가 제니 홀저가 남긴 아포리즘이다. 간결하고 단정적인, 그러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짧은 경구. 마치 우리의 머릿속을 훔쳐본 것처럼 강력한 공감과 깨달음을 전해주는 말이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그는 왜 우리가 희생자라고 생각한 것일까, 그리고 어떤 사유를 거쳐 그런 명제를 단정하고 선언할 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고대 중국부터 현대 유럽과 미국까지 위대한 사상가들이 남긴 대표적인 아포리즘들을 훑어보면서,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깊고 치열한 사유를 풀이한다. 지독한 아포리즘광을 자처하는 지은이가 지금까지 평생을 걸쳐 탐구한 아포리즘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한다.

부처와 예수 등의 고대 현인들, 세네카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쇼펜하우어와 니체, 비트겐슈타인 등 고대 그리스·로마와 근대 철학자들, 마크 트웨인과 알렉산더 포프 등 문학가까지, 각 주제별로 아포리스트들을 분류하고 각 인물별로 그들이 남긴 주옥같은 아포리즘들을 모아 그들의 삶과 사상적 맥락까지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마지막 장에선 아포리즘의 법칙 다섯 가지를 간추려 정리하면서 옛부터 내려오는 아포리즘이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갖는 미덕과 매력을 이야기했다.

프롤로그- 한 아포리즘광의 솔직한 고백

1. 고대 성현, 예언자들 - 우리는 다름 아닌 우리의 생각이다
직접 시도해보지 않고 어떻게 작은 물고기를 요리할 수 있겠는가? - 노자
스스로 해탈하라 - 부처
위대한 장군의 목숨은 덧없이 사라질 수 있지만 의지는 필부에게서도 뺏을 수 없다 - 공자
혼돈이 있을 때 놀랍게도 만물을 지배할 수 있으리라 - 예수
신을 믿어라, 하지만 낙타는 꼭 매두도록 하라 - 무하마드
"부처와 성현들의 가르침을 능가하는 게 있을까요?" "참깨 빵이니라"- 선승들

2. 그리스와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 부는 맨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에 비례한다
시험받지 않는 사람은 살 사치가 없다 - 디오게네스
즐거움은 축복받은 삶의 시작이고 끝이다 - 에피쿠로스
운명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운명과 대적하기를 포기하는 것 - 세네카
행복은 우리 뜻대로 해낼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하는 능력에 비례한다 - 에픽테토스
우리가 열망하는 것의 가치가 곧 우리의 몸값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3.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모랄리스트들
- 세상에서 가장 높은 옥좌에 앉아도 결국에는 엉덩이를 깔고 앉아야 한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 - 미셀 드 몽테뉴

프롤로그- 한 아포리즘광의 솔직한 고백

1. 고대 성현, 예언자들 - 우리는 다름 아닌 우리의 생각이다
직접 시도해보지 않고 어떻게 작은 물고기를 요리할 수 있겠는가? - 노자
스스로 해탈하라 - 부처
위대한 장군의 목숨은 덧없이 사라질 수 있지만 의지는 필부에게서도 뺏을 수 없다 - 공자
혼돈이 있을 때 놀랍게도 만물을 지배할 수 있으리라 - 예수
신을 믿어라, 하지만 낙타는 꼭 매두도록 하라 - 무하마드
"부처와 성현들의 가르침을 능가하는 게 있을까요?" "참깨 빵이니라"- 선승들

2. 그리스와 로마의 스토아 철학자 - 부는 맨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에 비례한다
시험받지 않는 사람은 살 사치가 없다 - 디오게네스
즐거움은 축복받은 삶의 시작이고 끝이다 - 에피쿠로스
운명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운명과 대적하기를 포기하는 것 - 세네카
행복은 우리 뜻대로 해낼 수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구분하는 능력에 비례한다 - 에픽테토스
우리가 열망하는 것의 가치가 곧 우리의 몸값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3.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모랄리스트들
- 세상에서 가장 높은 옥좌에 앉아도 결국에는 엉덩이를 깔고 앉아야 한다
나는 무엇을 아는가? - 미셀 드 몽테뉴
인생이란 타인의 악의와의 전쟁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동안에는 누구도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 공작
우리가 가진 힘을 자각할 때 그 힘은 더욱 커진다 - 뤼크 드 클라피에, 보브나르그 후작
경기장을 떠난 사람이 경기에 궁극적으로 승리한 사람이다 - 세바스티엥 로크 니콜라 샹포르
어떤 생각을 창조하는 행위와 그 생각을 이해하는 행위는 대동소이하다 - 조제프 주베르

4. 이단자, 반항자, 회의주의자 - 선과 악은 신의 편견이다
파리채에 앉아 있는 파리가 가장 안전하다 - 게오르그 크리스토프 리히텐베르크
희망은 욕망과 그 욕망이 실현될 가능성을 혼동한 것이다 -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우리는 진리가 착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고 지낼 뿐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책은 자살을 미뤄준다 - 에밀 시오랑

5. 미국식 아포리즘의 탄생 - 가난은 만악의 근원이다
너 자신을 주장하라, 결코 모방하지 마라 - 랄프 왈도 에머슨
부당한 정부하에서, 정의로운 사람이 있어야 할 진정한 공간은 감옥뿐이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좋은 모범이 보여주는 짜증스러움보다 견디기 힘든 것은 없다 - 마트 트웨인
애국심, 깡패들의 첫 피신처 - 앰브로스 비어스

6. 경묘한 시 - 너 자신을 알라, 주제넘게 신을 분석하려 들지 마라
바보는 천사조차 두려워하는 것에 덤벼든다 - 알렉산더 포프
극단의 길은 지혜의 궁전으로 통한다 - 윌리엄 블레이크
정수리가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바로 시다 - 에밀리 디킨슨
요람과 무덤 사이에는 면도와 이발이 있을 뿐이다 - 새뮤얼 호펜슈타인
내가 만든 먼지를 용서해주십시오 - 도로시 파커
네 머릿속에는 두뇌가 있고 네 신발 속에는 두 발이 있다 - 닥터 수스

7. 현대의 아포리즘 -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나 이제 남은 것은 진부한 말뿐이로다
많은 지식은 텅 빈 머리에나 어울리는 법! - 카를 크라우스
이별을 두려워하기에 우리는 뭉쳐서 살아간다 - 안토니오 포르키아
죽음은 영적인 항문에 가해지는 강력한 압력에 배설하려는 영혼의 장운동이다 - 말콤 드 샤잘
세상을 보는 창은 신문으로 가려질 수 있다 - 스타니슬라브 예르치 레크
나는 쇼핑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 바바라 크루거
당신은 당신이 살아가는 방식의 희생자다 - 제니 홀저

8. 아포리즘의 5가지 법칙

에필로그 - 당신만의 경전을 만들어라
후기
옮긴이의 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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