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라는 뼈 - 김소연 시집 - 초판 (알문2코너)

눈물이라는 뼈 - 김소연 시집 - 초판 (알문2코너)
눈물이라는 뼈 - 김소연 시집 - 초판 (알문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소연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56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를 펴낸 김소연 시인의 세번째 시집.

첫 시집과 두번째 시집의 발간이 10년의 간격을 두고 있는 데 비하면 비교적 짧은 만 3년의 시간을 총 5부 49편의 시에 촘촘히 새기고 있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삶이 품은 진실, 이른바 마음이 몰랐거나 마음이 모른 척했던 삶의 연유들을 적실한 한 마디 한 마디로 노래한다.

눈물을 삶에 붙박인 우리의 마음이 일렁이다 바깥으로 흘러넘치는 노래라고 한다면, 시집 <눈물이라는 뼈>는 그 마음이 저지른 일을 마음으로 들여다보고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슬픔으로 시작되었으나 슬픔으로 끝나지 않는 노래, 때로 사람이 아니기를 원하지만 끝내 사람으로 남아 생을 살아내는 노래들이 담겨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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