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 진정한 야당 정치, 도덕 국가를 향한 지침서 (알작2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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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하드커버) - 새책인데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춘추시대와 전국시대는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했던 시기로 기억된다. 맹자가 살았던 시기는 그중에서도 중원을 통일하고자 7개 제후국이 벌였던 치열한 전쟁과 경쟁이 극에 달한 전국시대이다. 이런 시대에 맹자는 이익 대신 덕을 내세워 세상을 안정시키려 했다.
맹자는, 패도는 결코 세상을 난세의 톱니바퀴에서 꺼낼 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세상을 영원히 평화롭고 안정되게 할 수 있는 방법, 즉 사람들이 마음속에 타고난 덕성을 끌어내어 세상이 그 덕을 담도록 해야 한다는 그의 왕도정치론은 바로 이런 확신에서 나왔다. 하지만 지금 당장 외적의 침입을 막지 않으면 나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그 누구도 맹자의 충고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 이유로 맹자는 당대의 현실에서 버림받았다. 그러나 사후 천 년이 지나서 그가 주목을 받은 것은 그의 사상에 담긴 진리의 수많은 편린들이 여전히 빛을 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외면당한 맹자는, 외면당한 바로 그 이유로 역사에선 승리를 거두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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