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양심 - 세계를 뒤흔든 인간 양심의 역사 (인59코너)

저자 | 지그프리트 피셔 파비안 (지은이) | 김수은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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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열대림 / 2006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15(보통책 크기) / 43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양심은 우리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이다. 그것은 어떤 때는 소수들로 하여금 모두가 침묵하거나 착각하고 있는 진실을 밝히도록 하는 명령이자 경고이다.
이 책은 인류의 역사에 커다란 전환점을 만든 여덟 명의 양심가를 통해서 이러한 양심의 진가를 확인해 보는 책이다. 종교 재판으로 고생하면서도 지동설을 외친 갈릴레이, 무고하게 간첩으로 몰린 유대인 드레퓌스를 변호하고 나선 에밀 졸라 외에도 수많은 압력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정의와 진리의 가치를 옹호한 사람들을 재조명한다.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과오 중 하나인 마녀사냥의 실체를 폭로한 예수회 신부 프리드리이 폰 슈페, 나치에 저항하는 투쟁을 벌였던 조피 숄 등의 에피소드가 소개된다. 그 외에 <유토피아>의 지은이인 영국의 대법관 토머스 모어에게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왕에게 굴복하지 않은 일이 있었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고대 로마의 노예 검투사들에게 자유 의지를 일깨운 스파르타쿠스도 이 책을 통해 양심가로서의 면모를 획득한다.
성공과 실패의 여부에 관계 없이 양심을 지키려 한 이들의 투쟁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이들을 무조건적으로 영웅시하지 않고, 이들이 내보인 약점과 실수도 함께 살펴나가며 고통스럽고 위험하지만 그만큼 값진 양심의 힘을 묘사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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