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시집 - 희망이 외롭다(초판) (시7코너)

김승희 시집 - 희망이 외롭다(초판) (시7코너)
김승희 시집 - 희망이 외롭다(초판) (시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승희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12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25 / 15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5,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문학동네 시인선' 34권. 시인이자 소설가로, 또한 대학에서 국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활동하는 김승희의 아홉번째 시집이 출간되었다.

전작 <냄비는 둥둥> 이후 6년 만에 펴낸 시집이라 반가움이 큰 이번 시집은, 시단에 나온 지 꼬박 40년을 채워가는 시점에 출간된 시집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변적이거나 페미니즘적인 시가 아닌 현실과 문명에 대한 강렬한 비판을 담은 시로 동시대 여성 시인들과 구별되며 현대시사에 확고한 자신의 자리를 마련한 시인 김승희. 그녀가 아홉번째로 펴내는 화사하고 아름다운 핑크색 시집에 담긴 키워드는 다름 아닌 '희망'이다. 그러나 그 단어가 품고 있는 절실한 바람과 달리, 작금의 현실에서 핑크빛 미래를 꿈꾸기는 쉽지가 않다. 그리하여, 그 아름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이 외롭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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