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에서 다섯시 사이 - 도종환 시집 (알시42코너)

저자 | 도종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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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창비 / 2011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2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에 가까움 - 속지 첫장에 한자 한 글자 남김
도서 설명
'창비시선' 333권. 부드러움과 강직함 속에 녹아드는 맑고 투명한 언어로 세상을 감싸안으며 전통적인 서정시의 진경을 펼쳐온 도종환 시인의 열번째 시집.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예와 다름없이 삶에 대한 성찰과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시편들을 선보이고 있다.
"앞에는 아름다운 서정을 두고 뒤에는 굽힐 줄 모르는 의지를 두고 끝내 그것들을 일치시키는 시인의 타고난 영성"(고은 시인)이 지나오는 동안 폭과 깊이를 더하여 메마른 가슴과 고단한 몸을 적시는 단비가 되어 흘러내린다. 도종환의 시는 사랑과 연민에 뿌리를 둔 희망의 노래이다.
가난과 외로움으로 얼어붙은 '빙하기로 시작한 어린 날'로부터 '흥건한 울음'이 넘치던 '생의 굽이 많은 시간'을 지나온 시인은 '모진 세월 속에서 푸르게 자신을 지키는 이들이 있는 걸' 고마워하며 '작은 것에도 크게 위안받는'다. '툭하면 발길로 나를 걷어차곤 했'던 세상이지만 상처와 아픔마저도 축복으로 받아들이며 고통 속에서도 새살이 돋는 희망의 안쪽을 바라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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