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와 역사 - 겔너와 스미스 (사55코너)

저자 | 김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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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아카넷 / 2014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107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대우학술총서 611권.
겔너와 스미스를 중심으로 민족과 민족주의에 대한 이러한 인식의 변화를 설명한다.
한마디로 저자는 겔너와 스미스를 알아야만 민족현상에 대한 오늘날의 분석과 연구의 방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겔너는 제1차 세계대전 전까지 민족주의 연구를 도맡아오던 기존 역사가들의 연구전통에서 떨어져 나와 사회학, 인류학, 과학철학을 바탕으로 민족주의 일반에 대한 포괄적인 이론을 제시한 인물이고, 스미스는 스승인 겔너의 이러한 성취를 자신의 성찰의 밑거름으로 삼으면서 연구방향을 다시 민족주의에 대한 역사연구로 되돌려 그것을 더욱 더 풍요롭게 만든 인물이다.
요컨대, 겔너가 유럽과 이슬람세계를 대상으로 민족주의가 무엇인지를 설명하는 데 성공했다면, 서양 고전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스미스는 유럽과 이슬람은 물론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민족/민족주의 문제를 넓게 그리고 깊이 파고들어 간 인물이라고 비교해서 말할 수 있고, 그런 의미에서 이 두 사람은 최근의 민족주의의 연구의 진정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양자의 입장은 서로 다르지만, 겔너가 없었다면 스미스가 없었을 것이고 또 스미스가 없었다면 겔너의 위상이 지금보다 낮아졌을 것이다. 한 사람은 민족주의가 무엇인지를 일반적으로 설명해주고, 또 한 사람은 민족과 민족주의가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깊게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이 두 사람의 삶과 학문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민족과 민족주의에 대한 우리의 편견을 없애고 그것들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해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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