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알철3코너)

자유론 (알철3코너)
자유론 (알철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 박홍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예출판사 / 2012년 1판6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20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자유론>출간 150주년을 맞아 박홍규 교수가 비판적 해설을 곁들여 번역했다.

오랫동안 ‘자유’를 체 제와 국가의 근본이념으로 삼아온 한국 사회에서 <자유론>이 갖고 있는 ‘고전’으로서의 가치와 ‘원 리’로서의 가치를 탐색하면서 21세기 한국에서 여전히 긴요한 과제인 국가로부터 개인의 자유와 지방자치,그리고 교육자치 등의 문제를 파고든다. 존 스튜어트 밀의 법적 도덕주의에 대한 비판과 국가 가부장주의에 대한 비판은 범세계적으로 여론의 지지를 받아왔고, 검열이나 동성애, 이혼 같은 분야의 법 개정을 촉구한 근본 지침이 되어왔다.

 그러나 박홍규 교수에 따르면 이와 같이 시민의 자율성을 확보하려는 모든 노력과 밀이 말하는 ‘자유’의 바탕에는 ‘사상의 자유’가 있으며 이것이야말로 자유주의의 본질이다. 이 책은 소수 독재자에 대한 자유보다도 다수의 대중 지배에 대한 자유를 주장하므로 우리의 대중민주주의나 포퓰리즘 등의 논의에 유익하다.

특히 옮긴이는 최근 등장한 신자유주의는 밀의 자유주의와 분명하게 다름을 언급하고 <자유론>에서 언급한 사상의 자유를 비롯한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서 다양성을 회복할 것을, 사상의 자유가 상식이 되게 할 것을 역설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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