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시집 - 바다 호수(초판) (시14코너)

이시영 시집 - 바다 호수(초판) (시14코너)
이시영 시집 - 바다 호수(초판) (시1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시영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4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50쪽
정가 / 판매가 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인데 본문 간단한 형광밑줄 3곳 있음

도서 설명

이시영 시인의 아홉번째 시집. 시인은 '내시경처럼' 정밀한 시선으로 지층을 더듬어 내려간다. 마음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긴 시간을 함께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을 불러내어 시 속에서 다시 살게 하는 것. 옛날이야기 같기도 한 시편을 읽고 있노라면, '마음이 턱 놓이고' 어느새 '가난한 우리의 가슴들도 덩달아 따스해'진다. 이 시집에는 자전적인 색채가 짙게 깔려 있다. 지난 세월의 막막함과 아픔이 시로 옮겨지는 순간, 우리의 미소를 자아낸다. 시인의 따뜻한 시선, 온기와 해학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 시인이 들려주는 문단 안팎의 풍경, 문인들의 소소한 뒷이야기는 이 시집을 읽는 재미 중의 하나이다. 장래 희망이 법관이었던 김남주 시인('장래 희망'), 밤새도록 단편을 쓰다 지쳐 새벽녘 머리를 식히려고 밖으로 나오면 눈밭 위에 호랑이 발자국이 찍혀 있더라는 '좀 쎈 구라'의 주인공 황석영 선생('노변 정담'), 어느 상갓집에서나 가장 늦게까지 엉덩이를 대고 앉아 있는 소설가 이문구와 그 곁에서 얼떨결에 같이 밤샘한 박영근 시인('박영근 시인')... 일견 '관찰일기 같기도 하고 순간적인 착상의 메모 같기도 한' 시편들을 켜켜이 쌓아 지난 고통의 세월, 아픈 기억을 새겨놓은 시집.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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