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 위에서 떨다 - 창비시선 226 - 초판 (알시8코너)

직선 위에서 떨다 - 창비시선 226 - 초판 (알시8코너)
직선 위에서 떨다 - 창비시선 226 - 초판 (알시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영광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3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27쪽
정가 / 판매가 6,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98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한지 5년 만에 발표하는 시인의 첫 시집.

폐허에 대한 슬픔이 짙게 배어 내면의 우물을 만드는 시들이 수록되었다. 때로는 살기 바빠 안경을 집에 벗어놓고 출근하고('봄날'), 때로는 동해의 바닷물 같은 여자를 기억하거나('동해'), 지방 사립대학 휴게실에서 첫눈을 보고('첫눈'), 옥상으로 올라가는 하숙집 아줌마의 일과를 가만히 듣는다('평일'). '땅바닥에 코를 박고 사는 우리들'의 소중한 의미를 오롯이 짚어내어 인상적인 시집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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