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끝으로 부사산 바람을 가르다(원제 日觀記) (알역31코너)

붓끝으로 부사산 바람을 가르다(원제 日觀記)  (알역31코너)
붓끝으로 부사산 바람을 가르다(원제 日觀記) (알역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남옥 (지은이) | 김보경 (옮긴이) | 이혜순 (감수)
출판사 / 판형 소명출판 / 200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636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763년 계미년 조선통신사로 일본을 다녀온 제술관 남옥이 지은 통신사행록 <일관기>를 국역한 것이다.

서얼이면서도 뛰어난 글재주로 통신사에 발탁되어 일본에서 보고 들은 것을 여정에 따라 일기체로 기록하는 한편 항목별로 자세히 내용을 서술해 놓았다.

지은이 남옥이 정쟁으로 희생되면서 잊혀졌던 기록을 이번에 새로이 복원한 것이다. 객관적이면서도 체계적인 구성, 방대한 내용으로 기존의 다른 사행록보다 충실하게 일본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노정이나 일공(日供)에 관한 정보는 물론 수행원 500명에 대한 정보까지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한편, 계미사행을 비롯한 한일 교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목에서는 지은이의 앞선 의식도 살펴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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