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새책)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은 해양력이 한 국가의 흥망성쇠와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가를 고찰한 ‘해군사·해양 전략’ 분야의 고전이다.

마한은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해군사가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그는 1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의 대외 정책과 영국·독일·일본 등 수많은 나라의 해군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해군 출신 해양 전략가이기도 하다.

마한은 이 책에서 유럽 왕위계승전쟁과 미국 독립전쟁 등 1660년부터 1783년 사이에 벌어진 일곱 번의 해전과 30여 차례의 해전을 정밀하게 분석·재현했다. 전쟁과 해전의 전개 과정 및 결과를 놓고 지은이는 바다의 지배력이 강대국의 판도 변화에 얼마나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는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목  차

8.  7년전쟁(1756~63), 영국의 압도적인 세력 그리고 아메리카, 유럽, 동인도제도, 서인도제도에서 해상 정복, 빙 제독의 미노르카 해전, 호크와 콩플랑, 동인도제도의 포우콕 해전과 다셰 해전

 
9.  파리 평화조약에서 1778년까지의 사건 추이, 미국 독립전쟁시 발발한 해전, 어션트 해전

10.  북아메리카 서인도제도에서 해전(1778~81), 미국 혁명의 진로에 대한 해전의 영향, 그레나다, 도미니카, 체서피크 만에서의 함대의 활동

11.  유럽의 해전

12.  동인도제도에서 발생한 사건(1778~81), 인도를 향한 쉬프랑의 브레스트 출항, 인도양에서 거둔 쉬프랑의 혁혁한 전과(1782~83)

13.  요크타운 함락 이후 서인도제도에서 발생한 사건, 드 그라스와 후드의 교전, 세인트 해전, 1781년과 1782년

14.  1778년 해양전쟁에 대한 비판적 논의

해설/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의 생애와 업적 - 김주식
찾아보기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