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나의 모국어 - 이기철 시집 (시19코너)
| 저자 | 이기철 (지은이) |
|---|---|
| 출판사 / 판형 | 민음사 / 2012년 1판1쇄 |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6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민음의 시' 180권. 자연을 가장 자연스럽게 노래하는 이기철 시인의 열네 번째 시집. 따뜻하고 평화로운 자연 세계를 동경해 왔던 시인은 이번 시집에 실린 60편의 시편들을 통해 시가 태어난 고향이자 시인의 이상향인 각북 마을로 우리를 초대한다.
각북은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지명으로 이기철 시인의 창작실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시인의 시 속에서 각북은 현실의 지명이라기보다 시인이 상상해 낸 유토피아에 더 가깝다. 1995년에 첫 시집 <청산행>을 발표하고 오랜 시적 여정을 지나온 지금, 시인은 그토록 바라던 유토피아를 각북에서 이루었다.
시간이 흘러도 동심의 상상력으로 움직이는 시인의 언어는 본질적으로 달라지지 않았다. 차이가 있다면 <나무, 나의 모국어>에 이르러 각북 마을의 아름다움을 보여 줄 수 있는 '각북의 언어'를 완성했다는 것. 자연을 그리는 데 최적화된 그의 시어는 스스로 자연이 되어 우리를 새와 꽃과 나무의 말을 들을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 준다.
"날마다 한 트럭의 어휘를 싣고 언덕을 오르는 나날"을 보내며 "일생 말 농사"를 지어 온 시인이 수확한 한 줄, 한 행의 시어에는 "꽃씨가 물고 있는 베낄 수 없는 언어"가 있고 "바람의 연원"이 있다. <나무, 나의 모국어>는 자연에 대해 썼을 뿐 아니라 자연으로 쓴 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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