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들과 붓다 - 근대 유럽은 불교를 어떻게 오해하였는가 (불33코너)

철학자들과 붓다 - 근대 유럽은 불교를 어떻게 오해하였는가 (불33코너)
철학자들과 붓다 - 근대 유럽은 불교를 어떻게 오해하였는가 (불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로제 폴 드루아 (지은이) | 송태효 | 신용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심산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크기) / 468쪽
정가 / 판매가 28,000원 / 22,000원

도서 상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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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무(無)의 숭배, 근대 유럽의 불교에 대한 오해의 역사

붓다라는 존재 자체가 서구 사회에서는 하나의 수수께끼였다고 한다. 애초에 붓다는 여러 민족들에서 숭배되던 다신교 신들과 동일시되었다. 붓다는 비슈누, 시바, 오시리스, 헤르메스, 메르쿠리우스, 노아, 모세, 오딘 같은 신들이나 신화적 인물과 동류라고 여겨졌던 것이다.

이처럼 붓다의 모습이 모호하게 받아들여지던 시대에는 붓다가 설한 가르침에서 출발하는 불교 자체도 극히 모호하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다 불교의 모습이 차츰 명확해지면서 서구인들은 불교를 두려워하게 되었다. 19세기 유럽에서는 불교 자체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불교가 두렵다는 것은 곧 무(無)의 숭배로서의 불교를 믿는 아시아인들마저 두렵게 느껴진다는 뜻이기도 했다.

불교를 '무의 숭배'로서 파악한 사람들 중에는 쿠쟁을 비롯해 르누비에, 텐느, 르낭 같은 프랑스의 중요한 사상가들뿐만 아니라 헤겔, 쇼펜하우어, 니체 같은 독일의 저명한 철학자들도 들어 있었다.

그렇다면 왜 불교는 '무의 숭배'로 오해되며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을까? 또 '무의 숭배'는 어떤 맥락에서 유럽의 사상계에 중대한 공포를 가져다주었을까? 책은 이와 같은 물음에 답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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