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겹의 자정 - 김경후 시집(초판) (알시32코너)
| 저자 | 김경후 (지은이) |
|---|---|
| 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12년 초판 |
| 규격 / 쪽수 | 140*225 / 128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동네 시인선' 19권. 시인 김경후가 돌아왔다. 1998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해 2001년 첫 시집을 펴낸 이후 햇수로 11년 만이다. <그날 말이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독특한 시제의 문장을 가진 첫 시집에 이어 이번에는 <열두 겹의 자정>이다.
흘러가버리는 시간에 부피가 생겼다. 읽는 이를 고요히 장악하는 '닫힘'과 '침묵'의 언어는 여전하다. "아귀의 심장보다 어둡고/ 바늘의 혓바닥보다 딱딱한/ 늑대 발바닥 냄새가 나는 이미지들,/ 질식의 리듬"(모래의 시)을 짓는 67편의 시. "부서지는 시"들에서 뚝뚝 묻어나는 어둠은 더욱 농밀해졌다.
시인의 손에 이끌려 그 어둠 속에 발을 들이면 어느새 의식의 경계가 허물어진다. 독특한 시간성 때문이다. "시간은 셀 수 없는 미래들을 향해 영원히 갈라지지요"라는 보르헤스의 말은, 적어도 그의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바깥에서 안으로 끝없이 침잠해 들어가는 김경후 월드. 그곳에서 시간은 고이고 또 고여 겹겹이 쌓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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