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도둑의 최후는 교수형뿐이라네 - 애서가들의 장서표 이야기 (알202코너)

책 도둑의 최후는 교수형뿐이라네 - 애서가들의 장서표 이야기 (알202코너)
책 도둑의 최후는 교수형뿐이라네 - 애서가들의 장서표 이야기 (알20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쯔안 (지은이), 김영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알마 / 201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8쪽
정가 / 판매가 15,5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애서가들의 책 사랑은 유별나다. 집착에 가까운 애서가들의 책을 향한 열렬한 사랑의 징표가 바로 '장서표'다. 서양에서 장서표가 만들어지고 사용된 것은 15세기 후반 인쇄술 발달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인쇄술 발달로 책이 많이 만들어지고 유통되면서 책을 소유하는 개인이나 기관이 나타났다. 그런 과정에서 책의 소유를 표시하는 것이 중요해졌고, 그 대안으로 판화로 만들어 다량 인쇄해서 책에 붙이는 방식의 장서표가 등장한 것이다.

장서표는 출판 산업이 활기를 띤 19세기 후반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되었다고 한다. 책에 붙이는 것이 라 크기는 보통 5?6cm정도로 작은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엽서 크기의 것도 있는 등 다양하다. 장서표에는 일반적으로 '…의 장서에서'라는 의미의 라틴어 'Ex libris'와 소장자 이름을 적는 것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이다. 추가로 소장자 기호에 따라 주소나 구입 연도를 쓰기도 하고 책 내용과 관련 있는 격언, 경구 등을 적은 것도 있다.

저자인 쯔안은 그야말로 장서표 '덕후'이다. 장서표에 관한 단행본으로는 2009년에 출간한 <서구 장서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재 중국 미술가협회 장서표연구회 상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1999년 유럽 유학 시절부터 장서표 수집을 시작해 현재 거의 1만 매에 달하는 장서표를 소장하고 있다.

한 장서표에 적힌 경구에서 제목을 따온 이 책은 저자의 소장품 중 19세기 말에서 지금까지 통용된 유럽 각국의 각 시기별 장서표 200매를 수록했다. 대부분 장서표의 주제나 등장하는 소품이 '책'과 연관된 것으로, 장서표의 주인에 관한 배경을 바탕으로 그 안에 숨은 코드를 읽어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