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태양이 거미를 문다 - 박서영 시집(초판) (알302코너)

붉은 태양이 거미를 문다 - 박서영 시집(초판) (알302코너)
붉은 태양이 거미를 문다 - 박서영 시집(초판) (알30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서영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천년의시작 / 2006년 초판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6쪽
정가 / 판매가 6,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995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박서영 시인의 첫 시집.

시집에 근간이 되는 것은 '훼손된 몸'에 대한 인식이다. 시 도처에서 발견되는 '시간'과 '죽음'의 상상력은 마멸되어 가는 '몸'에 대한 치열한 자의식의 산물이다. 존재의 유한성과 그것을 넘어서려는 초월의지가 여성 특유의 감수성을 통해 내면화되고 있는 것이 박서영 시인의 시편들이다.

시인은 자아와 세계, 삶과 죽음, 몸과 정신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유를 통해 훼손된 몸이 가야할 길을 찾는다. 그래서 결국 닿게 되는 것이 '죽음'이다. 시인은 죽음을 막연한 관념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대상인 몸의 문제로 재현한다. '무덤 박물관에서'라는 부제를 단 연작시편들에서는 죽음이야말로 삶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인식의 귀착점이라고 믿는 시인의 의식의 엿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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