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나에게 시킨 일 - 이승희 시집 (알214코너)

여름이 나에게 시킨 일 - 이승희 시집 (알214코너)
여름이 나에게 시킨 일 - 이승희 시집 (알21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승희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문예중앙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28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2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예중앙시선 53권. 이승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2012년 <거짓말처럼 맨드라미가> 출간한 이후 5년 만이다. 화려하고 파격적인 작품보다는 서정적이고 단단한 작품들을 선보여온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서 쓸쓸하면서도 섬세한 서정의 숨결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번 시집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것들은 너와 나 사이의 거리를 통해 바라보는 세계의 이미지들이다. 너와 내가 한밤에 셔틀콕을 치는 동안에, 캐치볼을 하는 동안에, 시소를 타는 동안에, 물가에서 발을 씻는 동안에, 우리가 머무르는 이 세계는 사라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한다.

이러한 이미지들을 통해 독자들은 나와 너 사이의 거리가 서로의 부재를 확인하는 과정이며, 우리가 머무는 이 세계가 융성해지는 폐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인이 만들어낸 이러한 부재의 이미지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은 별들이 되어 반짝여보는 순간으로 향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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