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나무 - 김명인 시집 (알시0코너)
| 저자 | 김명인 |
|---|---|
| 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초판2쇄 |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23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문학과지성 시인선' 429권. 2013년 올해로 등단 40년을 맞는 시인 김명인의 열번째 시집. 시인은 첫 시집 <동두천>에서 가장 오염된 세속에서 발원하는 가장 인간적인 사랑과 그 '더러운 그리움의 세계'를 그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바다의 아코디언>과 <파문>을 통해 시간과 기억이 인간의 삶에서 갖는 근원적 의미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해왔다.
시력 40년의 긴 여정에서 김명인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것은 '몸의 기억'이다. 김명인 시의 존재자들은 대부분 고향을 잃고 부랑의 운명을 걸머진 채 헐벗은 길 위에 선 이들이다. 한국전쟁 발발에 따른 무의식 속 전쟁 기억,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몸 깊이 새겨진 정신적 상흔은 그의 시에 고스란히 담겨 한국문학에서 독특한 궤적을 그리며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는 이번 시집에 어느덧 삶의 풍찬노숙을 지나 노년에 이른 시인이 자기 스스로 변화된 몸에서 길어 올리는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생명 안쪽에 낙인처럼 찍혔던 트라우마도 희미해지고, 대신 죽음이라는 깊은 어둠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흑백의 반전처럼 빛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둠이 충만해지는 시절로서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인은 몸에 새겨진 상처들과 그 방랑의 시절마저 무한한 사랑으로 감싸 안는다.
시력 40년의 긴 여정에서 김명인의 시 세계를 관통하는 것은 '몸의 기억'이다. 김명인 시의 존재자들은 대부분 고향을 잃고 부랑의 운명을 걸머진 채 헐벗은 길 위에 선 이들이다. 한국전쟁 발발에 따른 무의식 속 전쟁 기억, 가족과의 단절 등으로 몸 깊이 새겨진 정신적 상흔은 그의 시에 고스란히 담겨 한국문학에서 독특한 궤적을 그리며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는 이번 시집에 어느덧 삶의 풍찬노숙을 지나 노년에 이른 시인이 자기 스스로 변화된 몸에서 길어 올리는 깨달음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생명 안쪽에 낙인처럼 찍혔던 트라우마도 희미해지고, 대신 죽음이라는 깊은 어둠이 생생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흑백의 반전처럼 빛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어둠이 충만해지는 시절로서 늙음을 받아들이는 시인은 몸에 새겨진 상처들과 그 방랑의 시절마저 무한한 사랑으로 감싸 안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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