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자의 초상 - 지젝부터 베컴까지 삐딱하게 읽는 서구 지성사 (알사35코너)
| 저자 | 테리 이글턴 (지은이), 김지선 (옮긴이) |
|---|---|
| 출판사 / 판형 | 이매진 / 2010년 초판 |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32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현존하는 문화 평론가 중 가장 영향력 있다고 인정받는 테리 이글턴이 펴낸 책.
‘반대자(Dissent)’는 영국에 살면서 영국에 속하지 않는, 또는 주류이면서 비주류의 감성을 품은 사람들, 예컨대 아일랜드 출신자나 좌파, 이민자 등 소수자적 기반을 가진 지식인들을 뜻한다. 이런 사람들을 한데 모아 조명한 책으로 서구 지성사를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실린 41편의 글 중에서, 이글턴이 시나리오를 쓴 영화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평론과 이름만 들어도 어려울 것 같은 사람들 사이에 자리한 ‘데이비드 베컴’에 관한 글도 주목할 만하다. [비트겐슈타인]은 자기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지만 통렬한 비판의 끈을 놓지 않았다.
술술 읽히는 베컴에 관한 글에서는 베컴의 자서전에서 드러나는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분절이 바로 베컴 자신의 분절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스피박에 관해 ‘빼도 박도 못 하는 내부인’이라고 비판한 글은 이 책에 실린 글 중에서 가장 큰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인물들을 요약 정리하는 개론서나 단순한 오마주가 아니다. 오히려 불친절한 방식으로 그 인물들을 읽는 서평집에 가깝다.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한 지식과 통찰을 자랑하는 저자 이글턴은 방대하고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알맞게 버무려 독자들을 서구 지성사의 거장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여기에 실린 41편의 글 중에서, 이글턴이 시나리오를 쓴 영화 [비트겐슈타인]에 관한 평론과 이름만 들어도 어려울 것 같은 사람들 사이에 자리한 ‘데이비드 베컴’에 관한 글도 주목할 만하다. [비트겐슈타인]은 자기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지만 통렬한 비판의 끈을 놓지 않았다.
술술 읽히는 베컴에 관한 글에서는 베컴의 자서전에서 드러나는 이미지와 텍스트 사이의 분절이 바로 베컴 자신의 분절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스피박에 관해 ‘빼도 박도 못 하는 내부인’이라고 비판한 글은 이 책에 실린 글 중에서 가장 큰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인물들을 요약 정리하는 개론서나 단순한 오마주가 아니다. 오히려 불친절한 방식으로 그 인물들을 읽는 서평집에 가깝다.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할 만한 지식과 통찰을 자랑하는 저자 이글턴은 방대하고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알맞게 버무려 독자들을 서구 지성사의 거장들의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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