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 신용목 시집 (시코너)
| 저자 | 신용목 (지은이) |
|---|---|
| 출판사 / 판형 | 문학과지성사 / 2004년 초판2쇄 |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31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시인 신용목의 첫 번째 시집. 시인은 스스로 '망한 자의 시선을 가졌노라' 고백한다. 바람, '하늘을 가위질하는' 새, 갈대숲, 들판, 강가... 이곳저곳에 머문 시인의 눈길은 일몰의 기운을 깔고 있다. 봄꿈을 이야기할 때조차 가을걷이가 끝난 들녘의 바람과 겨울 산사의 고적함을 잊지 못하는듯, 처연하다.
하지만 이것이 끝은 아니다. 문학평론가 황광수씨는 '관찰의단일한 효과에 머물지 않고 풍경의 배후까지 줄기차게 탐색한다'고 지적한다. 시인이 자연에 대한 근원적 욕망을 내치지 못한 상태에서 자연에 융화되지 못하고 자연의 시선에 노출되어 있다는 섬뜩한 자의식을 지닌 탓이다. 때문에 시적 화자는 삶과 시간 속에 묶인 인간과 자연 모두를 '훼손된 존재'라 생각한다.
시인의 말
제1부
갈대 등본
소사 가는 길, 잠시
산수유꽃
봄 물가를 잠시
옥수수 대궁 속으로
다비식
우물
뒤꼍
오래 닫아둔 창
겨울 산사
거미줄
바람 농군
투명한 뼈
화분
낫자루 들고 저무는 하늘
나무
시인의 말
제1부
갈대 등본
소사 가는 길, 잠시
산수유꽃
봄 물가를 잠시
옥수수 대궁 속으로
다비식
우물
뒤꼍
오래 닫아둔 창
겨울 산사
거미줄
바람 농군
투명한 뼈
화분
낫자루 들고 저무는 하늘
나무
제2부
백운산 업고 가을 오다
아파트인
수렵도
성내동 옷수선집 유리문 안쪽
이슬람 사원
강물의 몸을 만지며
옛 염전
그 사내의 무덤
사과 고르는 밤
사하라 어딘가에
삼립빵 봉지
왕릉 곁
봄꿈 봄 꿈처럼
톱니바퀴 속에서
祭日
서해, 삼별초의 항로
제3부
구름 그림자
세상을 뒤집는 여자
지하철의 노인
바다 시장
낙엽
가을 들판의 노인
침묵은 길지 않았다
바람이 그 노래를 불렀다
바닷가 노인
낮달 보는 사람
쉴 때
만물수리상이 있는 동네
삼진정밀
여름 한낮
민들레
제4부
헛것을 보았네
화엄사 타종
섬진강
복권 한 장 젖는 저녁
범람
목련꽃 지는 자리
낯선 얼굴
삼 년 전
울고 있는 여자
첫눈
구덩이를 파고 있다
높은 항구
그 저녁이 지나간다
실상사에서의 편지
노을 만 평
시간이 나를 지나쳐 간다
해설 ㅣ 응시와 성찰 / 황광수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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